본인은 소규모 개인사업을 하고있읍니다.
문의 사항은 다름이 아니라 본인이 2000년 2월 7일 인천소재 모회사와 공사계약을 체결하여 BELT CONVEYOR를 제작,설치하게 되었읍니다.
공사계약체결후 제작을 완료하여 설치 현장에서 설치 작업을 하던중 현장 조건이 여의치않아서 설치도중에 발주처 임원이 현장을 답사하여 다른기기로 제작,설치 한다며 작업자 현장철수를 명하였고, 본인과당사 작업자는 현장에서 모든 작업공구를 남겨둔체 철수를 하였 읍니다.
2000년 2월 28일 현장철수후 본인은 발주처를 방문하여 추후제작건에 대하여 상의를 하였으며, 발주처에서는 새로운 기기로 BUCKET ELEVATOR를 선정하였읍니다. 이에 본인은 새로운 기기제작에 참여의사를 표명하였으나, 발주처요구에 의하여 본인이 수주한 공사금액의 일부를 삭감하는 조건으로 공사에서 물러날것을 요구받고서 공사에서 손을 떼었읍니다.
발주처에서는 새로운 인원을 선정하여 새로운기기를 제작설치하였으며,시운전도 완료하였읍니다. 이과정에서 새로운 기기운전시 문제점을 상의하여와서 본인은 성심성의껏 문제점에 대하여 답변을 하여주었고 발주처에서는 보완을 하여서 시운전을 완료하게 되엇읍니다.
한편 본인은 공사에서 손을 뗀후 공사대금결재에 대하여 발주처 대표이사, 임직원에게 수차레요구 긑에 2000년 4월 8일 공사대금잔액을 어음으로 결재를 받았으며, 결재지연으로 인하여 상호 불편하였던것을 사과하였읍니다.
그런데 발주처에서 신규로 제작설치한 기기가 사용 중 문제점이 발생하자 발주처에서는 공사가 종료된 본인에게 재공사의뢰를 하여왔읍니다.
이에 본인은 공사로 인하여 손해본것에 대하여 아무런 의의도 제기하지 못하고 상당한 피해를 보고있는 현시점에서 재작업에 대하여서는 상상도 못하는 입장 입니다.
한편 본인이 발주처요구에 응하여야 하는지,아니면 응하지않아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인지에 대하여 상담을 드리는 바입니다.
간략하게 본인의 의사를 전하오니 바쁘신시간을 할애하시어 조속한 답변을부탁드리겠읍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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