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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공지] “정부·기업 네트워킹 강화로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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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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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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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네트워킹 강화로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 발족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인프라·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를 21일 발족했다.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교통연구원,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텔레콤, 벤처·스타트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스마트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C-ITS(통신), 보안, 지도 3개 기술분과로 우선 구성됐다. 기술 분과위원회는 내부 기술교류를 시작으로 인프라 관련 표준과 인증제도를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발족식과 함께 학술토론회, 주요 기업의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현황 및 사업추진 계획 소개 등이 진행됐다.
현대차는 자율협력주행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2021년까지 도심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무인셔틀버스, 로봇택시 등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5G와 커넥티드 카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율주행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사업추진계획을 소개했다.
SK텔레콤은 초정밀 지도와 5G 통신을 활용한 서비스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김현미 장관은 치사를 통해 “정부는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전문가 컨설팅, 데이터 공유, 시험환경 제공 등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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