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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공지]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 28일부터 ‘일할’로 계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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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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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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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 28일부터 ‘일할’로 계산한다,,,
오는 28일부터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 가산제도가 ‘월할계산’ 방식에서 ‘일할계산’으로 바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과 관련해 작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건강·연금보험료 연체금 일할계산 제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고용·산재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현재는 하루만 연체해도 한 달치의 연체금이 부과되지만, 제도 개선으로 미납된 보험료에 대해 지연된 일수만큼만 연체금을 납부하면 된다. 최후 납부기한이 지난 후 30일까지는 매 1일이 경과할 때마다 0.1%씩, 31일 이후부터는 0.033%씩 가산된다. 이 경우에도 최대 9%를 넘지 않는다.
공단은 건강·연금보험처럼 고용·산재보험료의 연체금 가산 제도가 일할계산 방식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사업장의 연체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 일할계산 제도는 2017년 12월분 보험료부터 적용되며 11월분까지 미납된 보험료는 종전 월할계산 방식이 적용된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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