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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충남도회, “주계약자제도와 분리발주제도 정착 필요”
전문건설신문사 | 2018-03-13 15:14:54
세종시·충남도회, “주계약자제도와 분리발주제도 정착 필요”충남도 주최 하도급개선 직무교육서 건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지난 9일 충남도청이 개최한 ‘2018년 건설공사 하도급개선 직무교육’<사진>에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와 분리발주제도의 정착을 건의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가 도내 16개 시·군 건설업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예산군청에서 열었다. 도는 건설공사 하도급개선 추진계획,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 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실무담당자 대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종시·충남도회 박세병 회원지원부장은 전문건설협회의 역할 및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건전한 하도급문화 정착을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와 분리발주의 정착을 위해 충남도와 시·군청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충남도는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영세한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건전한 하도급문화 정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세종‧충남=최원규 기자 altair78@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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