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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에 참여할 예비사회적기업 찾습니다.,
건설경제 | 2018-02-28 11:05:13
도시재생 뉴딜에 참여할 예비사회적기업 찾습니다.,
국토부, 4월 6일까지 신청 접수…재정지원사업 참여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에 참여할 예비사회적기업 찾기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내고, 오는 4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말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할 방침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도시재생 교육·컨설팅 비용과 초기 사업비, 금융지원 등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관련한 국토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려면 영업활동 3개월 이상,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 실현, 이익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 등 공통 요건을 갖춰야 한다.
희망 기업은 관련 서류를 4월 6일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www.seis.or.kr)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의 현장조사와 국토부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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