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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 계약체결
건설경제뉴스 | 2017-12-04 09:40:09
삼부토건,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 계약체결
삼부토건은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대안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 삼부토건은 지분 10%를 보유한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일대에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를 보강하고, 부대공 1식을 새로 짓는 건설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2개월이다.
삼부토건은 포항지역에서 지난 1968년 ‘포항종합제철 항만 동방파제 및 파제제축조’와 ‘포항종합제철 항만접안시설 및 제품부두 안벽축조 공사’를 시작으로 ‘포항신항 안벽축조ㆍ도류제 축조ㆍ파제제축조’(1981년)와 ‘영일만신항 어항시설 축조’(2003년) 등 다수의 항만 관련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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